민주당 총선상황실 가동…"선대위 발족 전까지 당무 종합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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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장은 권혁기 당 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이 맡았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존의) 가칭 국가위기극복 정책기획단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총선 준비를 위해 상황실로 확대 개편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첫 회의를 마치고 "총선을 앞두고 국민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을 기획하고 선대본부 구성 전까지 당의 종합적 상황을 점검하고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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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4·10 총선 대응을 위한 상황실을 꾸리고 실장에 김민석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부실장은 권혁기 당 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이 맡았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존의) 가칭 국가위기극복 정책기획단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총선 준비를 위해 상황실로 확대 개편한다"고 말했습니다.
상황실은 정책대응팀, 공보대응팀, 법률대응팀, 조직상황팀, 홍보대응팀, 가짜뉴스모니터링 대응팀, 정무대응팀, 원내상황팀, 운영팀, 상황대응팀으로 구성됩니다.
상황실은 선거대책위원회가 구성되기 전까지 2∼3주 동안 총선에 대비한 당무 상황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첫 회의를 마치고 "총선을 앞두고 국민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을 기획하고 선대본부 구성 전까지 당의 종합적 상황을 점검하고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일(22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총선 기조와 정책 방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다만, 당내 일각에서는 김 의원과 권 실장 모두 '친명계' 인사라는 점에서 공천 갈등 논란 속 적절한 인사가 맞느냐는 지적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민성 기자 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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