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소식 ♥김국진 최애 “초간단 5분 요리”

장정윤 기자 2024. 2. 21. 17: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가수 강수지가 초간단 레시피를 소개했다.

21일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 ‘이것은 초간단 계란탕인가 계란국인가 (feat. 남편최애음식)’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강수지는 “초간단 음식을 보여드리겠다”며 “남편은 내가 밤에 끓여 놓으면 아침에 밥 조금 말아서 먹고 나가더라”고 소개했다.

단백질도 섭취할 수 있고 5분이면 만들 수 있다는 이 요리는 바로 계란탕. 강수지는 “요즘 김국진 씨의 최애”라고 덧붙였다.

필요한 재료는 계란 1~2알, 가쓰오브시 액젓 (혹은 새우젓, 소금, 간장), 대파, 후춧가루, 참기름.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본격 요리에 나선 강수지는 “일단 여기(냄비)에 파를 가위로 썰어서 넣는다. 한번은 파를 크게 썰었더니 김국진 씨가 큰 파를 안 먹었더라. 그래서 가위로 작게 잘라 넉넉하게 넣어준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물 한 컵반과 가쓰오브시를 넣고 끓이기 시작한다고. 계란을 준비하며 강수지는 “지금은 알이 작아 두 알을 넣는데 큰 계란은 한 알을 넣는다. 사람만 먹을 거라 그렇다. 나는 아침을 (남편과) 다른 걸 먹는다”고 했다.

계란을 잘 섞은 후 끓는 물에 조금씩 넣어준다고. “기포가 생기면서 팔팔 끓을 때 계란을 살짝 넣어준다. 그러면 계란이 위로 뜨는데 그때 저어주면 탁 계란국이 된다. 덩어리를 만들어야 해서 끓어오르면 놔뒀다가 나머지(계란)을 넣어준다”라고 전했다. 계란물을 한 번에 넣지 않고 나눠 넣는 것이 포인트라고.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마지막으로 후춧가루와 참기름을 넣은 후 그릇에 옮기면 완성이다.

요리를 끝낸 강수지는 “5분 정도 걸린다. 이걸로 김국진 씨 아침은 끝이다. 아침을 조금밖에 안 먹는다. 오늘 (계란국을) 만들었으니까 내일 남편주도록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수지와 김국진은 SBS ‘불타는 청춘’을 인연으로 2018년 재혼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