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한화 복귀 임박…이번 주 안에 공식 발표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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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이번 주 한화와의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일본 오키나와에 마련된 구단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전망입니다.
한화 관계자는 "오늘 발표는 어렵게 됐다"면서도 "다만 계약은 좋은 분위기에서 마무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화 구단은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대로 류현진의 KBO리그 복귀 신청서와 함께 한국야구위원회 KBO 사무국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보너스 또는 류현진의 편의를 위한 계약 조항이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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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KBO리그 복귀가 이번 주 내로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은 이번 주 한화와의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일본 오키나와에 마련된 구단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전망입니다.
한화 관계자는 "오늘 발표는 어렵게 됐다"면서도 "다만 계약은 좋은 분위기에서 마무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초 계약이 이날 최종 확정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지만, 그보다는 며칠 더 늦어지게 됐습니다.
복귀 자체와 계약 얼개에 대해선 사실상 합의를 이룬 만큼 구체적인 조문화 작업을 거치고 양측의 내부 의사결정 절차를 밟는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 구단은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대로 류현진의 KBO리그 복귀 신청서와 함께 한국야구위원회 KBO 사무국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임의해지 선수로 공시돼있는 류현진은 국내 무대로 돌아오려면 복귀 신청서를 KBO 총재에게 제출하고 허가를 얻어야 합니다.
앞서 한화는 류현진에게 '4년 기준 총 170억 원' 이상을 제시했습니다.
170억 원은 모두 보장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년 170억 원은 총액과 평균 연봉(42.5억 원) 모두 KBO리그 최고 규모입니다.
여기에 보너스 또는 류현진의 편의를 위한 계약 조항이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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