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사쿠라 “하이브 구내식당 안 먹은 이유? 정산에서 깎이는 줄”(핑계고)

(뜬뜬 DdeunDdeun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하이브 구내식당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20일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개그맨 유재석의 웹예능 ‘핑계고’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사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이 “JYP와 YG 구내식당 탐방을 다녀왔다. 하이브도 구내식당 있죠?”라며 묻자사쿠라는 “미쳤어요”라고 감탄했다.

이에 유재석이 “공짜냐?”라며 되묻자 김채원은 “저희는 공짜다”라고 수긍했지만, 사쿠라는 “모르겠다. 정산에서 깎아내리는”이라며 말하면서 다른 답변을 했다. 김채원은 “궁금해서 확인을 해봤는데 아니더라. 무료가 맞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사쿠라는 “아 대박. 몰랐어요 저는”이라며 당황하자 유재석은 “지금까지 사쿠라는 밥 먹으면서 ‘아 이거 다 내 돈이다’ 했냐?”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김채원은 “좋은 복지다”라고 만족하는 미소를 지었다.

또한 유재석은 “이게 또 공짜일 때와 내가 비용을 낼 때 (달라진다). 그럼 두 번 먹을 거 한 번 먹게 된다”라며 강조했다.

사쿠라는 김채원을 가리키며 “어쩐지 많이 먹더라”라고 장난쳤고 김채원은 “어쩐지 많이 안 먹더라. ‘(공짜인데) 이렇게 맛있는데 왜 안 먹지?’ 했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사쿠라는 “이제는 하이브 복지를 챙기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뜬뜬 DdeunDdeun’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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