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노조, 인사처 방문 "간병비·진료비 현실화 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과 국공노 소방청지부 및 해양수산부지부가 21일 세종시 인사혁신처를 방문해 '공상공무원 간병비·진료비 현실화 방안'에 대한 환영 입장문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고 인사처가 전했다.
고진영 국공노 소방청지부장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공상공무원에 대한 국가적 예우와 처우개선에 대해 인사처가 깊은 공감을 갖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전달한 현장의 목소리가 이렇게 결실을 맺게 된 것은 노사 소통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국가공무원노동조합과 국공노 소방청지부 및 해양수산부지부가 21일 세종시 인사혁신처를 방문해 ‘공상공무원 간병비·진료비 현실화 방안’에 대한 환영 입장문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고 인사처가 전했다.
이에 김승호 인사처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에게 국가책임을 다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는 등 현장 중심 인사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인사처는 지난 15일 위험직무 공상공무원에 대해 간병비를 하루 15만 원 이내 실비 전액 지원하고, 진료비 상한액도 전국 의료기관 평균가격으로 인상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상공무원 간병비·진료비 현실화 방안을 발표했다.
서대웅 (sdw61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의료계 집단행동 체포영장 검토…조기 복귀시 '기소유예'(종합)
- 태권도 사범이 ‘7살 제자’ 가족 몰살했나…용의자 잡고보니
- 황의조 형수 자백했지만…피해자 측 “결국 황의조 구하기”
- “푸틴, 바비인형 닮은 32세 연하와 열애”…그 정체 보니
- 류현진, 한화행 최종 확정은 아직...공식발표 다소 미뤄질듯
- 보닛 위에 소파 올리고 달려 “옆 차선 보며 주행했다”
- 출근길 지하철서 손으로 음식 먹는 女…“빵·채소 등 매일 식사”
- 불법 약물부터 욱일스티커까지…무법 알리익스프레스
- “35살 전문의, 연봉 3~4억”…서울의대 교수, 의대 증원 주장
- '최고 속도' 그래픽 D램 개발…AI 판 흔드는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