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반도체 인재 양성 전략 모색…창원서 포럼 열려

김선경 2024. 2. 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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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역맞춤형 반도체 전문인력양성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경남대학교 WISE LINC 3.0사업단이 주최하고, 사업단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혁신지원본부 USG 반도체 교육센터가 주관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경남지역의 반도체산업 생태계 기반이 될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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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전문인력양성 포럼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21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역맞춤형 반도체 전문인력양성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경남대학교 WISE LINC 3.0사업단이 주최하고, 사업단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혁신지원본부 USG 반도체 교육센터가 주관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경남지역의 반도체산업 생태계 기반이 될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전기연구원도 이날 포럼에 참석해 차세대 전력반도체산업을 이끌어가기 위한 인재상을 발표했다.

경남도는 포럼에서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반도체 생산기업 유치가 필수과제임을 확인하고, 향후 반도체 특성화대학 등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류명현 도 산업국장은 "도내 대학교와 함께 양질의 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육성계획에 반영하고 도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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