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안 흘려 주1회 씻는다는 여직원…'냄새 고통' 직원들은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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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직원이 씻지 않은 듯한 냄새가 나서 고통스럽다고 하소연하는 글이 올라왔다.
A 씨는 "제가 정말 둔한 편이다. 근데 냄새가 너무 심한 것 같다. 회사에 직원이 별로 없다"며 "여름엔 그 직원한테 냄새가 안 났는데 겨울 되니 어디서 냄새가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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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한 직원이 씻지 않은 듯한 냄새가 나서 고통스럽다고 하소연하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냄새 나는 직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 씨는 "제가 정말 둔한 편이다. 근데 냄새가 너무 심한 것 같다. 회사에 직원이 별로 없다"며 "여름엔 그 직원한테 냄새가 안 났는데 겨울 되니 어디서 냄새가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회사 남자 직원들조차 "군대 있을 때 일주일 정도 훈련 나가서 못 씻었을 때 나는 냄새"라고 평가했다.
A 씨는 "사실 이게 좀 조심스러우니까 두 달을 참았다. 직원들끼리 얘기도 했고 상처받을 수 있으니 디퓨저, 커피 가루 등 대안을 찾아보려고 하는데도 냄새가 점점 심해졌다"고 토로했다.
결국 회사 과장이 조심스럽게 문제의 여직원을 불러 냄새 때문에 다른 직원들이 난처하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고 한다. 그러자 여직원은 "저는 겨울에 땀을 잘 안 흘려서 일주일에 한 번만 씻는다"고 답했다.
A 씨는 "이게 안 씻는 걸 떠나서 직원들이 다들 고통받고 있으니 좀 씻고 다니는 게 어떠냐고 돌려 말했는데도 안 고쳐진다"고 고충을 호소했다.
누리꾼들은 "설마 머리도 안 감는 거냐", "일주일에 한 번도 거짓말 아니냐", "저거 높은 확률로 생식기 냄새다", "땀이 나야 씻는다고 생각하는 게 놀랍다", "안 씻기만 하는 게 아니고 속옷도 안 갈아입는 거 아니냐", "빨래가 문제일 수도 있다", "겨울엔 난방비 때문에 잘 못 씻는 걸 수도 있다", "우리 회사에도 있다. 말도 못 하고 죽을 것 같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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