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감시 중…최근 자택 검사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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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자발적으로 로버트 할리의 마약 치료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마약 전과가 있는 로버트 할리를 언급하며 "제가 할리씨와 친해 (마약 사건 이후로) 곁에서 항상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변호사 출신 할리는 2019년 4월 마약 투약혐의로 체포돼 그해 8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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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자발적으로 로버트 할리의 마약 치료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SBS 예능 '강심장VS'에는 사유리, 모니카, 윤성빈, 김병옥, 립제이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마약 전과가 있는 로버트 할리를 언급하며 "제가 할리씨와 친해 (마약 사건 이후로) 곁에서 항상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최근에도 집에 찾아가 뭐가 있나 없나 검사를 하고 왔다"며 "사실 소속사에 우리 둘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몰래 마약 하는 사람과 몰래 출산하는 사람밖에 없다"며 "그래서 그런지 소속사 대표님이 결혼을 못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유리는 2020년 11월 해외 정자은행을 통해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일본에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은 이유에 대해 "한국에서는 모든 게 불법이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비혼모가 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괜찮다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며 "다들 반대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남 얘기 안 들은 게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현재 자기 모습에 만족했다.
한편 미국 변호사 출신 할리는 2019년 4월 마약 투약혐의로 체포돼 그해 8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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