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유재석과 5년 만에 재회...'유퀴즈' 녹화 완료 (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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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을 확정 지으며 유재석과 만나게 되었다.
지난 2019년, 류승룡은 영화 '극한직업'팀인 진선규, 이하늬, 이동휘, 공명과 함께 '런닝맨'에 출연해 유재석과 만난 바 있다.
그러나 4년 후, 다시 한번 '유퀴즈'에 출연하게 된 류승룡이 유재석-조세호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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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유수연 기자] 배우 류승룡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을 확정 지으며 유재석과 만나게 되었다.
21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배우 류승룡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MC 유재석, 조세호를 만나 녹화를 진행,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류승룡과 유재석의 '예능'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류승룡은 영화 '극한직업'팀인 진선규, 이하늬, 이동휘, 공명과 함께 '런닝맨'에 출연해 유재석과 만난 바 있다.
당시 류승룡은 "데뷔 이후 예능 첫 출연이다"이라며 유독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시민팀과 함께 '이름표 뜯기' 추격적에 승리하며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류승룡은 지난 2020년 11월 '유퀴즈' 출연을 확정 짓고 녹화 일정을 논의했다. 주연을 맡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개봉을 앞두고 '유퀴즈'에 출연하기로 했으나, 당시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영화 개봉이 미뤄지면서 안타깝게 녹화 자체가 무산, 유재석과의 재회가 불발되고 말았다.
그러나 4년 후, 다시 한번 '유퀴즈'에 출연하게 된 류승룡이 유재석-조세호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류승룡은 오는 3월 15일 넷플릭스 신작 '닭강정'을 전 세계 시청자에게 선보인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1600만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를 달성한 '극한직업'과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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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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