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딸 “이상민 삼촌이 내 얘기 안했으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탁재훈이 자신의 딸을 언급하는 이상민에게 경고했다.
특히 이상민이 탁재훈을 바라보며 "20대 딸 소율이가 남자 친구를 데려왔는데 나이가 72살이면 어떡할 거냐"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에 탁재훈은 "어제 딸에게 문자가 왔다. 이상민 삼촌이 자기 얘기 안 했음 좋겠다고 하더라"라면서 재치 있게 받아쳐 큰 웃음을 안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탁재훈이 자신의 딸을 언급하는 이상민에게 경고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서현철이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아빠 역할'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서현철은 그간 찌질하고 철없는 아빠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다며 "제일 많이 한 대사가 '미안하다'였다"라고 전했다. 수많은 배우들의 아빠를 연기했는데 신동미와는 부부 연기를 했다가 부녀 연기까지 했다고 전해져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배우 임원희가 "그건 좀 충격적이다"라며 놀랐고, 이상민은 "그게 연기가 되냐"라면서 궁금해했다. 서현철은 "적지 않게 흔들리긴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한 연극에서는 딸이 70대 남자 친구를 데려오는 연기까지 했었다고 전해져 충격을 더했다. 특히 이상민이 탁재훈을 바라보며 "20대 딸 소율이가 남자 친구를 데려왔는데 나이가 72살이면 어떡할 거냐"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에 탁재훈은 "어제 딸에게 문자가 왔다. 이상민 삼촌이 자기 얘기 안 했음 좋겠다고 하더라"라면서 재치 있게 받아쳐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이상민은 "한 달에 두번만 할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