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전기 영화 나온다..’007’ 샘 멘데스 연출..“멤버별 4편 제작”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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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의 영화가 제작된다.
2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영화 '007' 시리즈의 샘 멘데스 감독이 비틀즈 전기 영화의 연출을 맡아 네 멤버의 관점으로 진행되는 각각의 영화 네 편을 제작한다.
제작을 맡은 핍파 해리스는 "역대 가장 유명한 밴드에 대한 하나의 이야기를 네 개의 다른 관점에서 들려주는 네 편의 영화가 독특하게 전율시키고 서사적인 영화적 경험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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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의 영화가 제작된다.
2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영화 ‘007’ 시리즈의 샘 멘데스 감독이 비틀즈 전기 영화의 연출을 맡아 네 멤버의 관점으로 진행되는 각각의 영화 네 편을 제작한다.
제작진은 이 영화는 1970년 해체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의 놀라운 이야기를 가로지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 그리고 고인이 된 존 레논과 조지 해리슨의 유족들은 영화를 위해 이들의 전체 인생 이야기와 음악 권리를 허락했습니다.
그간 비틀즈를 다룬 여러 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공개된 바 있지만 비틀즈가 영화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샘 멘데스 감독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록 밴드의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는 2027년 네 편의 영화를 모두 배급할 것이라며 “이 전략은 매우 혁신적이고 획기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을 맡은 핍파 해리스는 “역대 가장 유명한 밴드에 대한 하나의 이야기를 네 개의 다른 관점에서 들려주는 네 편의 영화가 독특하게 전율시키고 서사적인 영화적 경험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63년 결성된 비틀즈는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로 구성된 영국의 대표 아티스트 밴드다.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활동하는 내내 불화설에 시달렸고 1970년 공식 해체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유니버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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