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몸매로 돌아가지 않을 것" 셀레나 고메즈, 살 오른 모습 눈길 [N해외연예]

안은재 기자 2024. 2. 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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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통통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 매체 스플래시 뉴스는 18일(현지시간) 셀레나 고메즈가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나오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검은색 머플러에 미니드레스, 검은 스타킹를 착용한 셀레나 고메즈가 식당을 걸어 나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해 10월 루푸스 투병 중 외모를 지적하는 수많은 악플에 시달렸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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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lash News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미국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통통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 매체 스플래시 뉴스는 18일(현지시간) 셀레나 고메즈가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나오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검은색 머플러에 미니드레스, 검은 스타킹를 착용한 셀레나 고메즈가 식당을 걸어 나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시크한 '올블랙' 의상으로 패션 감각을 뽐냈다. 또한 살이 오른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다시는 21세 시절의 마른 몸매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20대와 30대에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21세 시절 비키니 사진에 대해서는 "오늘 난 다시 이런 모습이 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30대가 된 후 자연스러워진 모습에 대해서는 "나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내가 나인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해 10월 루푸스 투병 중 외모를 지적하는 수많은 악플에 시달렸다고 이야기했다. 고메즈는 다시 "나는 모델이 아니다, 급격한 체중 증가는 루푸스 투병 중 먹은 약물 때문이다"라며 "약을 먹지 않으면 살이 빠진다, 모델은 멋지지만 나는 그렇게 될 수 없다"라고 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현재도 루푸스병 투병 중이며, 루푸스병은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피부, 관절, 신장, 폐, 신경 등 전신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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