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안 좋으신가요”…송은이, 결국 퍼스널컬러 진단까지

김나연 기자 2024. 2. 21. 16: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비보티비’



방송인 송은이가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았다.

2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무채색 러버 송은이의 퍼스널 컬러 찾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댓글 같은 거 보면 (송은이의) 파운데이션이 계속 뜬다고 하더라. 대표님 톤을 모르시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영상에 첨부된 댓글에는 ‘송쎄오 얼굴 토시오 같아요. 화장이 떴어요’, ‘간 안 좋으신 것 아닌가요. 얼굴이 너무 누렇게 떴어요’ 등 송은이를 걱정하는 누리꾼들의 글이 담겨있었다.

이른 아침 제작진은 송은이의 집을 방문, 송은이는 민낯으로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으러 향했다. 전문가를 만난 송은이는 과거 방송에서 ‘여름쿨톤’이라는 결과를 들은 적 있다고 말했다.

유튜브 ‘비보티비’



이어 송은이는 “저는 여름쿨톤과 상관 없이 주로 검은색 옷을 입는다.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궁금하긴 했다”며 궁금해했다.

전반적인 이미지 컨설팅을 받는 과정에서 송은이의 워스트 컬러는 그가 평소 자주 입었던 어두운 계열로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 컬러는 맑고 생기가 도는 컬러였다. 원장은 “‘전참시’ 나올 때 좋아보이시더라”며 밝은 컬러의 배경이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투명한 혈색이 비치는 화이트 컬러도 잘 어울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송은이는 식사를 하면서 밝은 분홍색 앞치마를 입으며 “진단을 받았으면 써먹어야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