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봉 “‘밤피꽃’ 시청자들이 배우·제작진 노력 알아줘 감사” 종영 소감 남겨

유다연 2024. 2. 21.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윤사봉이 '밤에 피는 꽃'을 보내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아름다운 한복을 마음껏 입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장소운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떠나보내는 게 아쉽지만 또 만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며 "'밤피꽃' 시청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았다.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력을 알아주신 거 같아 너무 감동받고 방영 내내 행복했다. 지금도 그 여운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고 감사를 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사봉. 사진 | MBC ‘밤에 피는 꽃’


[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배우 윤사봉이 ‘밤에 피는 꽃’을 보내는 소감을 남겼다.

윤사봉은 21일 “더운 계절 모두가 함께 공들여 촬영했던 작품이 잘 마무리되어 감격스럽고 행복하다”며 “나도 몰입하며 재밌게 시청했고 굉장한 사랑을 받았던 행복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윤사봉은 지난 17일 종영한 MBC ‘밤에 피는 꽃’(이하 ‘밤피꽃’)에서 운종가의 대행수 장소운 역을 맡았다. 장소운은 극 중 조여화(이하늬 분)의 밤중 생활을 돕는 조력자로 맹활약했다.

윤사봉은 “여화 아씨를 걱정하다 입막음 당한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실제 이하늬 배우와도 친해 입을 있는 힘껏 막아줬는데 끝나고 보니 까만 장갑 때문에 입 주변에 수염 자국이 난 것 같아 웃음을 참기 힘들었다”고 촬영장 비하인드를 남겼다.

이어 “아름다운 한복을 마음껏 입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장소운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떠나보내는 게 아쉽지만 또 만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며 “‘밤피꽃’ 시청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았다.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력을 알아주신 거 같아 너무 감동받고 방영 내내 행복했다. 지금도 그 여운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고 감사를 표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