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층→55층으로"…현대차, 삼성동 GBC 설계변경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당초 계획했던 105층이 아닌 55층으로 낮춰 짓는다는 계획을 서울시에 제출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GBC 건립에 대한 설계변경을 신청했다.
서울시는 설계 변경안을 놓고 현대차와 협상이 필요하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애초 105층 높이 설계에는 전망대 등이 담겨있었는데 설계 변경 신청이 들어온 만큼 공공기여 등을 놓고 협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당초 계획했던 105층이 아닌 55층으로 낮춰 짓는다는 계획을 서울시에 제출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GBC 건립에 대한 설계변경을 신청했다.
현대차 GBC 부지는 서울시가 2019년 지하 7층·지상 105층, 569m 높이로 건축허가를 낸 이후 2020년 5월 착공에 들어갔다. 하지만 공사비가 치솟으며 현대차그룹은 초고층 설계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갔다.
재검토 끝에 애초 GBC를 105층 1개 동을 지을 예정이었으나, 55층 높이 2개 동과 이보다 낮은 저층 4개 동으로 층고 설계안을 변경했다.
서울시는 설계 변경안을 놓고 현대차와 협상이 필요하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애초 105층 높이 설계에는 전망대 등이 담겨있었는데 설계 변경 신청이 들어온 만큼 공공기여 등을 놓고 협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 4명·여친 2명' 백수男 "한달에 성관계 28회, 자녀 54명 목표"
- "내 아들 등골 빼먹니? 부부관계 하지 마라" 김현태 아내, 시모에 들은 폭언
- 김미려 "돈 떼먹은 지인 내게 가슴 축소 수술 권유…그 사진으로 협박"
- 여친에 입 맞추다 갑자기 차에 주먹질, 유리 박살…"수리비만 40만 원"
- 이지혜, 서지영 만났다…"불화설은 사실, 칠순 전 재결합 콘서트할 것"
- 노홍철 "군대 속옷에 '미남'이라고 썼다 엄청 맞았다" 폭행 피해 고백
- "결혼 앞둔 아들에 못한 결혼식 먼저 하겠다는 예비 시모, 이게 맞나요?"[이 결혼 OX]
- "길거리서 엉덩이 성추행한 지적장애 중년남…아직도 동네 돌아다닌다"
- 김재중 母 "너희 둘은 성공했는데 하나가 빠져서…"박유천 언급에 정적
- 최동석 "연락하지 마쇼, 아주 질색" 저격글, 장인어른한테 한 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