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X젠데이아, '유퀴즈' 출연 확정…28일 방송 [공식입장]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Timothee Chalamet)와 젠데이아 콜먼(Timothee Chalamet)이 유재석을 만난다.

2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콜먼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방송 날짜는 2월 28일 수요일"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콜먼은 영화 '듄: 파트2'의 주연이다. 티모시는 이번이 두 번째 내한이며 젠데이아는 첫번째다. 이들은 이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듄 : 파트2'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젠데이아는 한국 팬들에 대해 "직접 그린 그림과 손편지 맛있는 한국과자를 많이 챙겨주셔서 너무 기뻤다. 그 정도로 맞아준 팬들은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다. 우리 엄마 집에서도 그렇게 안 맞아준다"며 "한국에 온 게 너무 좋고 솔직히 더 오래 머물다 가고 싶다. 내가 있는 동안 한국을 많이 보고 많은 것을 하도록 노력하려 한다. 지금까지는 너무 아름다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해 화제가 됐다.

티모시와 젠데이아가 유재석을 만나 들려줄 이야기에 국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듄'의 속편으로 개봉 2주 전부터 사전 예매량 11만 장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