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이혼 위기는 잊어라? 황정음, 갑자기 ♥남편 자랑 폭주…해킹설 나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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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 부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황정음은 지난해 10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혼 보도 하루 전날, 가족들에게 사실을 알렸다. 아빠는 저보다 남편을 더 걱정하셨다"라며 고백했다.
황정음은 "연애 10개월 만에 남편과 결혼에 골인했다. 그때 콩깍지가 씌었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다 멋졌었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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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황정음 부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황정음은 21일 자신의 계정에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라는 글을 남겼3다.
이어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다.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겼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아기를 안고 있는 이영돈의 사진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과거 이영돈과 함께 한 추억도 회상했다. 이영돈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사진과 함께 "우리 오빠 짱구시절, 귀여워라. 추억 여행 중"이라고 하는가 하면, "우리 오빠 A형 간염 걸려서 아팠을 때"라고도 적었다. 또 초콜릿을 받고 좋아하는 남편의 사진에는 "우리 남편 이영돈. 82년생. 초콜릿 받고 신나심"이라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남편 게시물 업로드에 네티즌들은 "해킹당하신 것 맞죠?", "술 취하신 것 같아요", "가족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다들 해킹이래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덩달아 이들 부부의 가족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2016년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이듬해 7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4년 만인 2020년, 두 사람은 파경 위기를 맞았다.
이혼조정 신청서까지 제출, 실제 이혼 절차를 밟은 것이다. 당시 소속사도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이들의 파경을 인정했다.
이혼 조정 과정에서 두 사람은 오랜 대화로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 그간의 묵은 오해를 풀었다. 이혼 직전까지 갈 정도로 갈등이 깊었지만, 진정성 있는 대화로 부부의 연을 계속 이어가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이후 함께 미국 하와이 여행도 다녀왔다. 부부로 재시작을 되새긴 여행으로 풀이된다. 이어 둘째 임신이라는 겹경사까지 맞이, 큰 축하를 받았다. 2022년 3월 태어난 둘째 아들과 함께, 현재는 네 가족이 똘똘 뭉쳐 화목하게 지내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황정음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바 있다. 황정음은 지난해 10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혼 보도 하루 전날, 가족들에게 사실을 알렸다. 아빠는 저보다 남편을 더 걱정하셨다"라며 고백했다.
이혼 위기 후 재결합 과정에 대해서는 "예전에 싫어했던 행동을 남편이 조심히 해주고 달라졌다 나도 마음이 아직 남아있었으니 합친 것 같다. 다시 잘 합친 것 같다"라며 "재혼 느낌인데 이혼 안 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남편을 향한 애정을 나타낸 바다. 황정음은 "연애 10개월 만에 남편과 결혼에 골인했다. 그때 콩깍지가 씌었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다 멋졌었다"라고 떠올렸다.
현재 상황에는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는 잘 생겨 보일 때가 없다 남편한테 심쿵할 때도 없다"며 "인생에서 가장 큰 후회는 결혼이다. 인생을 살다 보니 마음이 바뀐다"고 말한 황정음은 "결혼 전 남편이 저를 인형으로 불렀다. 그땐 예뻐서 인형이라고 해,결혼하고 나선 사탄의 인형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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