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국힘 현역 컷오프 0명, 김건희 특검법 때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혁신당은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별다른 반발이 나오지 않는 것을 두고 "김건희 여사의 특검 처리와도 무관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같은 '무개혁 공천'은 김건희 여사의 특검 처리와도 무관하지 않다. 낙천 시 특검 표결의 이탈표가 생길 것을 염려해 적폐와의 동거를 자처한 셈"이라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무개혁 공천' 후과 회자될 것"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개혁신당은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별다른 반발이 나오지 않는 것을 두고 “김건희 여사의 특검 처리와도 무관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처참한 수해현장에서 ‘사진 잘 나오게 비나 더 왔으면 좋겠다’고 망언한 인물도, 이태원 참사를 두고 ‘각시탈의 음모’를 설파한 인물도 단수공천”이라며 “당권 투쟁한다고 연판장을 돌렸던 초선 현역 상당수도 단수공천 내지 경선 참여를 보장받았다. 물갈이 대상인 TK의원 대부분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무개혁 공천’은 김건희 여사의 특검 처리와도 무관하지 않다. 낙천 시 특검 표결의 이탈표가 생길 것을 염려해 적폐와의 동거를 자처한 셈”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한동훈 위원장이 아무리 ‘꾸러기’ 표정 남발하며 정치개혁을 외치셔도 이 점은 변하지 않다. 명품백 우주방어를 위한 한동훈식 무음공천의 민낯”이라며 “당장 민주당 공천 파동에 가려져있지만 이 공천의 후과는 곧 국민께 낱낱이 회자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5살 전문의, 연봉 3~4억”…서울의대 교수, 의대 증원 주장
- 태권도 사범이 ‘7살 제자’ 가족 몰살했나…용의자 잡고보니
- “푸틴, 바비인형 닮은 32세 연하와 열애”…그 정체 보니
- 출근길 지하철서 손으로 음식 먹는 女…“빵·채소 등 매일 식사”
- 평창동에 정착하는 연예인들..배우 이동욱도 합류
- 보닛 위에 소파 올리고 달려 “옆 차선 보며 주행했다”
- '비수도권 그린벨트', 20년만 확 푼다
- 불법 약물부터 욱일스티커까지…무법 알리익스프레스
- “혼자 돈 벌기 지긋지긋해” 셋째 낳은 아내에 이혼 요구[사랑과 전쟁]
- '최고 속도' 그래픽 D램 개발…AI 판 흔드는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