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동계체전서 서울 3연패…MVP는 서울 여자청각장애컬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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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장애인동계체전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3개에 총점 3만 441.00점을 획득해 경기도(금메달 19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17개, 2만 9천886.80점), 강원도(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1만 7천457.00점)를 제치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은 3연패를 달성한 서울 여자청각장애컬링팀(김지수, 권예지, 박경란, 이수정, 오혜빈)에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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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서울은 장애인동계체전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3개에 총점 3만 441.00점을 획득해 경기도(금메달 19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17개, 2만 9천886.80점), 강원도(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1만 7천457.00점)를 제치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은 3연패를 달성한 서울 여자청각장애컬링팀(김지수, 권예지, 박경란, 이수정, 오혜빈)에 돌아갔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14표를 받아 노르딕스키 4관왕에 오른 봉현채(11표)를 제치고 수상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주장 김지수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기운을 받았으니 다음 달에 열리는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인선수상은 남자 아이스하키 서울 선발팀 김홍준이 받았습니다.
김홍준은 이번 대회 전 경기에 출전해 1골 2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이번 대회엔 다관왕도 쏟아졌습니다.
노르딕스키에서만 봉현채를 비롯해 신의현, 김주성, 김윤지 등 총 4명이 4관왕에 올랐습니다.
3관왕은 3명, 2관왕은 13명이 배출됐습니다.
이번 장애인동계체전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총 1천54명이 참가했고,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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