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나티, '밴쿠버 여친'과 럽스타그램 시작?…여성과 포옹 사진 공개

사진=빅나티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빅나티가 여성을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빅나티는 21일 자신의 SNS에 한 여성과 포옹하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의 허리를 한 팔로 감싸며 휴대폰으로 거울에 비친 모습을 촬영했다. 

빅나티는 지난해 6월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서 공연 도중 무대를 뛰쳐나가 여자친구의 볼을 만지고 입을 맞추는 등 스킨십을 하는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에 빅나티는 "앙코르로 준비해간 미공개 곡을 부르던 중, 간주 부분에서 치기 어리고 짧은 생각으로 무대를 이탈하여 경솔한 무대 태도와 행동으로 관객 분들 뿐만 아니라 이를 접하신 분들. 공연・무대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불편함을 안겨드렸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후 그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 출연해 캐나다 밴쿠버에 살고 있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연애 중이라며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친구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