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교육·산업 연계 '울산형 특구' 만들어야…문화 인프라도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울산을 발전시키는 것은 사람"이라며 "제일 중요한 게, 교육과 산업이 연계된 울산형 특구를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울산은 우리나라 대표 산업 허브일 뿐만이 아니라 경쟁력이 있는 특수한 산업들이 있기 때문에, 마이스터고나 대학과 연계해서 산학 연계가 잘 이루어질 수 있는 교육 특구를 만들어야 한다"며 "울산의 실업계 고등학교, 또 기술 인재를 키워나가는 방안에 대해서 울산형 시스템을 빨리 구축해달라"고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울산을 발전시키는 것은 사람”이라며 “제일 중요한 게, 교육과 산업이 연계된 울산형 특구를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울산은 우리나라 대표 산업 허브일 뿐만이 아니라 경쟁력이 있는 특수한 산업들이 있기 때문에, 마이스터고나 대학과 연계해서 산학 연계가 잘 이루어질 수 있는 교육 특구를 만들어야 한다”며 “울산의 실업계 고등학교, 또 기술 인재를 키워나가는 방안에 대해서 울산형 시스템을 빨리 구축해달라”고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인재를 잘 잡아두려고 하면 결국은 문화가 있어야 한다. 의료, 교육 이런 게 다 문화”라며 “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울산의 문화 인프라가 더 잘 구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교육부, 문체부 등이 힘을 합쳐 울산의 문화 인프라를 더 키울 수 있도록 우리 다 함께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5살 전문의, 연봉 3~4억”…서울의대 교수, 의대 증원 주장
- 태권도 사범이 ‘7살 제자’ 가족 몰살했나…용의자 잡고보니
- “푸틴, 바비인형 닮은 32세 연하와 열애”…그 정체 보니
- 출근길 지하철서 손으로 음식 먹는 女…“빵·채소 등 매일 식사”
- 평창동에 정착하는 연예인들..배우 이동욱도 합류
- 보닛 위에 소파 올리고 달려 “옆 차선 보며 주행했다”
- '비수도권 그린벨트', 20년만 확 푼다
- 불법 약물부터 욱일스티커까지…무법 알리익스프레스
- “혼자 돈 벌기 지긋지긋해” 셋째 낳은 아내에 이혼 요구[사랑과 전쟁]
- '최고 속도' 그래픽 D램 개발…AI 판 흔드는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