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탈퇴’ 한선화만 빼고 완전체 회동 “편하고 즐거워” 불화설 재조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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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전효성·송지은·정하나(징거)가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즈를 취하고 있는 전효성과 송지은, 정하나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전효성이 또 다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선화가 정하나에게 썼던 글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의 술버릇을 오해할까 봐 쓴 글"이라고 대신 해명했지만, 한선화는 다 "잠이 들려다가 깬다. 그게 아닌걸"이라는 글을 올려 불화설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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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전효성·송지은·정하나(징거)가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2월 20일 전효성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편하고 즐겁고 비 오고. 조금 늦었지만, 우리 하나 생일 기념 회동"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즈를 취하고 있는 전효성과 송지은, 정하나의 모습이 담겼다. 브이부터 손하트까지 다채로운 포즈와 함께 즐거운 분위기가 눈길을 잡았다.
또 세 사람은 아이돌 활동 시절 못지 않는 비주얼을 뽐냈다. 이에 정하나는 "재밌고 행복하고 또 보자고"라고 댓글을 달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10월에도 시크릿 데뷔 14주년 기념으로 한 자리에 모인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그때도 한선화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한선화의 시크릿 탈퇴 당시 이슈가 됐던 불화설에도 시선이 쏠렸다.
2015년 정하나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화는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고 말한 것이 시작. 한선화는 해당 방송 캡처와 함께 “3년 전 한두 번 멤버 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다.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했구나”라는 저격성 글을 남겼다.
이후 전효성이 또 다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선화가 정하나에게 썼던 글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의 술버릇을 오해할까 봐 쓴 글"이라고 대신 해명했지만, 한선화는 다 "잠이 들려다가 깬다. 그게 아닌걸"이라는 글을 올려 불화설에 힘을 실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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