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민생 실종된 '양당 공천' 대안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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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양당의 총선 공천에 대해 "점입가경"이라며 직격했다.
곽 대중 개혁신당 대변인은 21일 논평에서 "한쪽은 학살 공천, 다른 한쪽은 저속한 맹물 공천. 그 가운데 민생은 실종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개혁신당은 이 아수라장의 선명한 대안이 되겠다"며 "의미도 재미도 감동도 없는 거대 양당의 진흙탕 싸움, 개혁신당이 끝장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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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제3당 이탈 방지 골몰"
[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개혁신당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양당의 총선 공천에 대해 "점입가경"이라며 직격했다.
곽 대중 개혁신당 대변인은 21일 논평에서 "한쪽은 학살 공천, 다른 한쪽은 저속한 맹물 공천. 그 가운데 민생은 실종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은 이번 총선에도 ‘누가 더 싫은가’를 놓고 괴로운 차선투표를 고민해야 하는 것이냐"며 "윤석열 대통령이 더 싫어서, 이재명 대표가 더 싫어서 상대편 거대정당에 투표해야 하는 유권자 고문을 언제까지 계속하실 것이냐"고 비판했다.
곽 대변인은 "민주당에서는 신기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해당한다고 통보받은 의원들은 어찌 된 일인지 하나같이 ‘비명’으로 분류되던 정치인들"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비명계 학살을 위해 이재명 대표가 비선팀을 가동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며 "비선팀 일원으로 회자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특혜와 법인카드 유용 사건에 연루돼 처벌받은 인물들"이라고 말했다. 범법자들이 정치 학살을 주도하는 웃지 못할 형국이라고 직격했다.
국민의힘 공천에 대해선 "현역 의원이 제3당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공천을 질질 끌며 기득권 현역의 연명치료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한동훈 위원장은 ‘운동권 청산’을 앞세우며 맞수 공천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상을 청산과 척결의 이분법으로 재단하는 검사 출신 초보 정치인다운 행보"라며 "국민은 운동권 저격수를 뽑기 위해 동원되는 투표 기계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개혁신당은 이 아수라장의 선명한 대안이 되겠다"며 "의미도 재미도 감동도 없는 거대 양당의 진흙탕 싸움, 개혁신당이 끝장내겠다"고 밝혔다.
/정태현 기자(jt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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