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뎁 작년 매출 840억 '사상 최대'…전년比 10%↑

영상AI 플랫폼 기업 이노뎁이 지난해 매출이 사상 최대인 840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노뎁은 지난해 매출 840억원, 영업이익 6억4000만원, 당기순이익 10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약 10%, 54%, 82% 증가한 것이다. 특히 매출은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회사 측은 기존 사업의 호조세와 더불어 최근 투자를 지속했던 소프트웨어 및 민간,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한 것이 매출 성장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노데은 올해 영업이익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 고도화 작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어서다. 신기술 기반의 솔루션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설치, 유지, 보수, 관리 등 전반적인 원가 요소에 대한 절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이노뎁은 상장 후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에 머물러 있었다. 회사 측은 영상 AI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매출 성장에서 파생된 이익 대부분을 다시 연구개발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 관계자는 "매출 성장에 따르는 이익 대부분을 기술에 투자한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회사가 계획했던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 라면서 "예상대로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출시하고 기존 시장에 대한 지배력도 유지하는 등 이제는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노뎁 이성진 대표는 "회사 규모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의 기술투자를 이어오면서도 견실한 매출 성장 덕분에 외부차입 없이 풍부한 현금 유동성과 견고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가 시장 지배력 확대와 신규 시장의 창출, 영업이익 개선을 모두 이루는 중견기업 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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