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공업탑 달깨비길' 준공…여천천 경관 개선

김용태 2024. 2. 21.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는 21일 '공업탑 달깨비길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남구 대표 하천인 여천천 일대를 달님을 사랑한 도깨비인 '달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새로 단장한 것이다.

남구는 특별교부세 7억원과 구비 2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준공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하천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여천천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1일 '공업탑 달깨비길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남구 대표 하천인 여천천 일대를 달님을 사랑한 도깨비인 '달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새로 단장한 것이다.

지하차도와 교량에 야간 조명을 새롭게 조성하고, 벽화타일과 담쟁이 조명박스 등을 설치했다.

남구는 특별교부세 7억원과 구비 2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준공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하천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여천천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