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피해 최소화 위한 비상진료 최선" 경찰병원 의료진 격려

정혜경 기자 2024. 2. 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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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경찰병원은 서울 동남권의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이번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 지역 주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경찰병원 의사와 간호사, 직원 등을 격려하고 비상조치를 제대로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한 총리는 지난 19일 정부관계부처 회의에서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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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병원 찾은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21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있는 국립경찰병원을 방문해 전공의 집단사직 등에 따른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경찰병원은 서울 동남권의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이번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 지역 주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경찰병원 의사와 간호사, 직원 등을 격려하고 비상조치를 제대로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가 병원마다 인력 관리를 유연하게 해서 필수진료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가 인상 등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총리는 지난 19일 정부관계부처 회의에서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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