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무대 의상 얼마나 파격적이길래, 화사 “X됐다” 찐 감탄(엄정화TV)

서승아 2024. 2. 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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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첫 단독 콘서트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다시 봐도 눈물 나는 '레전드' 엄정화의 24년 만의 콘서트 비하인드 (feat.초호화 게스트만 13명)"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엄정화는 서울 단독 콘서트 전날 리허설을 위해 공연장을 들어서자마자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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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aizing 엄정화TV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첫 단독 콘서트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다시 봐도 눈물 나는 ‘레전드’ 엄정화의 24년 만의 콘서트 비하인드 (feat.초호화 게스트만 13명)”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엄정화는 서울 단독 콘서트 전날 리허설을 위해 공연장을 들어서자마자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스태프는 “벌써부터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이날은 대기실에는 방시혁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여러 스타들이 방문해 엄정화의 화려한 인맥이 드러났다.

엄정화가 직접 온 것에 고마움을 전하자 방시혁은 “당연히 와야죠”라며 의리를 드러냈다. 다음으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인연을 맺은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등장해 엄정화와 포옹으로 친분을 자랑했다.

엄정화의 화려한 무대 의상을 본 화사는 “오 마이 갓, X됐다”라고 격한 감상평을 남겨 폭소를 유발했다. 인간 화환이 된 가수 산다라박에 이어 개그우먼 이영자가 우렁차게 엄정화의 이름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영자는 엄정화에게 “너 회갑이랑 칠순, 팔순 하지 마. 이거로 끝내”라며 엄정화의 목 건강을 위한 생강차를 건넸다. 또한 이영자는 “목이 뻥 뚫릴 거야. 평생 펑 터지는 삶을 살길”이라고 덕담을 밝혔다.

이어 오프닝을 회상하던 엄정화는 “온몸이 붕 뜨고 시간이 멈춰버린 공간에 온 느낌, 날아가 버릴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라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사진=‘Umaizing 엄정화TV’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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