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아들 공개 "아기 냄새"..토닥토닥 행복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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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 체조 선수 손연재가 신생아 아들의 모습을 살포시 공개했다.
더불어 "손연재가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라고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처럼 어린이들을 향해 각별한 사랑을 전해 온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서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지난 해 8월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 초대석에 출연,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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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전 리듬 체조 선수 손연재가 신생아 아들의 모습을 살포시 공개했다.
손연재는 21일 자신의 SNS에 아기를 소중히 안아 어깨에 두고 토닥토닥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손연재는 행복한 미소를 지은 채 두 눈을 지그시 담고 있다. "아기 냄새"란 글을 덧붙였다.
손연재는 앞서 지난 20일에도 SNS를 통해 "아주 건강하고 귀여운 아가와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라며 "부모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며 세상 모든 걸 가진 느낌이네요. 모든 아가들이 건강하길 바라면서 저도 잘 키워볼게요"라고 직접 출산 소식과 소감을 밝혔다.
이날 손연재의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 측은 "최근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손연재가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라고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손연재는 앞서 결혼식 축의금 5000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하고, 이후로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를 실천해 왔다. 이처럼 어린이들을 향해 각별한 사랑을 전해 온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서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의료원측은 "후원금은 고위험산모·태아통합치료센터에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연재는 지난 해 8월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 초대석에 출연,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던 바다.
손연재는 지난 해 8월, 9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2022년 4월 열애 사실이 공개됐고 1년 4개월여만에 결혼에 골인한 것. 그는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과의 나이 차이부터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 법인 대표라는 남편의 직업 등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nyc@osen.co.kr
[사진] 손연재 인스타그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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