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측 "원스톤은 가족 회사" 전 남친 관련 無

황소영 기자 2024. 2. 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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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tvN 제공
배우 박민영이 가족 회사 원스톤의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JTBC엔터뉴스에 "원스톤은 건설사도 아니고 중소기업도 아니고 건물 임대업을 하는 회사"라고 밝혔다. 원스톤의 대표는 박민영의 어머니다.

앞서 한경닷컴은 박민영이 2018년 6월 4일 원스톤의 사내이사로 등재됐고 비슷한 시기 가족과 함께 거주 중인 청담동 자택을 원스톱에 담보로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민영이 2021년 6월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됐지만 지난해 4월 다시 취임했다.

원스톤 법인 소유 건물엔 빗썸 관계사 아이티의 직영 매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매장은 지난 1월 임대가 만료돼 나갔다"라며 원스톱은 전 남자 친구인 강종현 씨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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