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일본 데뷔 청신호…첫 투어 순항→오리콘 차트 진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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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래소년(MIRAE)이 성공적인 일본 데뷔 청신호를 켰다.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은 지난 14일 일본 미니 1집 '러닝 업'(RUNNING UP)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 가운데, 뜨거운 현지 인기를 보이고 있다.
먼저 미래소년은 일본 내 6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데뷔 첫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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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미래소년(MIRAE)이 성공적인 일본 데뷔 청신호를 켰다.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은 지난 14일 일본 미니 1집 '러닝 업'(RUNNING UP)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 가운데, 뜨거운 현지 인기를 보이고 있다.
먼저 미래소년은 일본 내 6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데뷔 첫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에서 공연을 마친 미래소년은 미니 1집 수록곡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양한 개인 및 유닛 무대 등으로 현장을 달궜다. 특유의 에너제틱한 군무로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끈 가운데, 나고야 공연은 앙코르 이후에도 열띤 성원이 이어져 추가 퍼포먼스까지 펼쳤다는 후문이다.
음반 차트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미니 1집 '러닝 업'이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6위(2월 15일자)에 진입한 것. 미래소년은 또한 데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HBC 홋카이도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데뷔 당일에는 일본 최대 규모 레코드숍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팬사인회와 하이터치 이벤트 등을 진행, 다채로운 프로모션 속 현지 팬들과 만나고 있다.
미래소년의 첫 오리지널 신곡인 '러닝 업'은 현세대의 가장 큰 불안감인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청춘만이 전달할 수 있는 감성으로 설렘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성공적인 일본 데뷔 초석을 다진 미래소년은 앨범 타이틀처럼 미래를 향해 전력 질주하며 글로벌 상승세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미래소년은 오는 3월 3일 후쿠오카에 이어 3월 10일 센다이, 3월 14일 도쿄에서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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