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 3월 13일 개봉 확정…"권유리, 하이파이브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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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유리가 하이파이브 드라마로 돌아온다.
영화 '돌핀'(감독 배두리) 측이 21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돌핀'은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서울독립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캐나다 벤쿠버아시아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한편 '돌핀'은 배두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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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권유리가 하이파이브 드라마로 돌아온다.
영화 '돌핀'(감독 배두리) 측이 21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13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메인 포스터 속 권유리는 따뜻한 시선과 봄 햇살 같은 밝은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금 당신에게 하이파이브!"라는 문구가 힘찬 에너지를 뿜어냈다.
'돌핀'은 지방 소도시를 떠나본 적 없는 30대 여성이 삶의 변화와 도전을 마주하며 겪는 이야기다. 바닷마을 '서천'을 배경으로 한다.
권유리는 주인공 '나영'으로 분한다. 지역신문 기자다. 삶의 낯선 변화와 도전을 마주한다. 한층 성숙하고 섬세한 연기가 기대된다.
다양한 캐릭터들과의 앙상블이 볼거리다. 길해연과의 모녀 호흡도 선보인다. 현우석과는 남매 케미를 예고했다. 심희섭과는 미묘한 썸 라인을 연기한다.
'돌핀'은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서울독립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캐나다 벤쿠버아시아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한편 '돌핀'은 배두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그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배 감독은 단편영화 '어젯밤'. '놀이', '폐점시간' 등을 만들었다.
<사진제공=㈜마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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