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버틀러 “‘듄’ 파트1 여러번 봤다, 파트2 합류 영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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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버틀러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들인 노력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영화 '듄: 파트2'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
오스틴 버틀러는 "감독님과의 대화를 통해 만들어나갔다. 영화에 출연하게 되면서 원작 소설도 다시 읽었다. 외적인 것도 중요해서 체중도 늘리고 곧바로 훈련에 집중했다"며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필리핀 전통 무슬 '칼리'도 연습했다. 만나자마자 격투 신을 촬영해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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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버틀러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들인 노력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영화 ‘듄: 파트2’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 이날 행사에는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와 드니 빌뇌브 감독이 참석했다.
오스틴 버틀러는 “감독님과의 대화를 통해 만들어나갔다. 영화에 출연하게 되면서 원작 소설도 다시 읽었다. 외적인 것도 중요해서 체중도 늘리고 곧바로 훈련에 집중했다”며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필리핀 전통 무슬 ‘칼리’도 연습했다. 만나자마자 격투 신을 촬영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원작 소설의 작가 프랭크 허버트가 만들어준 ‘듄’의 유니버스에 몰입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소설을 다시 읽으니 또 다른 느낌이더라”면서 “파트1도 여러번 봤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소설을 어떻게 해석했고, 배우들이 어떤 좋은 연기를 보여줬는지 확인하고 내가 그 일원이 될 수 있어서 정말 흥분됐다. 파트2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스럽다”고 고백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2021년 10월 개봉한 파트1의 후속작으로 지난해 11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할리우드 노조 파업의 여파로 연기, 오는 2월 28일 국내 개봉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주현희 스포츠동아 기자 teth114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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