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웡카' 이어 '듄2', 초콜릿 팔더니 우주로…혼란스러울까 걱정"

장아름 기자 2024. 2. 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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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웡카'에 이어 '듄: 파트2'를 국내 팬들에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드니 빌뇌브 감독을 비롯해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듄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8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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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2024.2.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웡카'에 이어 '듄: 파트2'를 국내 팬들에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에서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이하 '듄2')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드니 빌뇌브 감독을 비롯해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티모시 샬라메는 국내 관객들에 "굉장히 혼란스러울 것 같다"며 "초콜릿을 팔더니 우주에서 뭐하는 거지 싶지 않을까 싶다"고 걱정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진지하게 답변 드리자면 한국은 그 어느 곳보다 열정과 사랑 가진 나라라 생각한다"며 "미국 배우로서 너무나 풍부한 한국의 영화적 역사 느낄 수 있어 기쁘고 한국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 기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듄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8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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