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측 "건설사 이사?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전 남친과는 관계 없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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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 측이 중소건설사 사내이사 활동 보도와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박민영이 사내이사로 등록되어 있는 중소건설사는 가족이 운영하는 곳으로, 건물을 매입한 뒤 입대업하는 게 전부다"라고 말했다.
앞서 같은 날 비즈한국은 박민영이 지난해 4월 25일 중소건설사 원스톤의 사내이사로 등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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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박민영 측이 중소건설사 사내이사 활동 보도와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박민영이 사내이사로 등록되어 있는 중소건설사는 가족이 운영하는 곳으로, 건물을 매입한 뒤 입대업하는 게 전부다"라고 말했다.
앞서 같은 날 비즈한국은 박민영이 지난해 4월 25일 중소건설사 원스톤의 사내이사로 등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2018년 6월 처음 사내이사로 취임됐다가 2021년 6월 임기 만료됐으나 이번에 다시 사내이사로 취임했다는 것. 이에 따르면 박민영은 첫 취임 당시 가족과 거주 중인 청담동 자택을 원스톤에 담보로 제공해 21억6000만원의 부동산 대출을 받게 해줬다.
이어 매체는 "해당 건설사의 소재지 1층에 '아이티'의 직영 매장이 지난해 1월까지 있었다"라고 적기도 했는데, '아이티'는 빗썸의 관계사로 박민영의 전 연인으로 유명한 강종현 씨가 빗썸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중이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해선 "휴대폰 매장 역시 이미 임대가 만료된 상태로 전 연인과는 무관하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박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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