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파트2' 오스틴 버틀러 "체중 늘렸다, 필리핀 전통 무술 연습" [Oh!쎈 현장]

김보라 2024. 2. 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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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스틴 버틀러가 "드니 빌뇌브 감독님과의 대화에서부터 캐릭터 준비를 시작했다"라고 소개했다.

오스틴 버틀러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의 기자간담회에서 "외적인 부분이 먼저라서 촬영 전 트레이닝에 돌입했다. 원래 체중보다 늘린 상태로 제가 (스크린에) 등장한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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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할리우드 영화 ‘듄: 파트2’ (감독 드니 빌뇌브 )프레스 컨퍼런스 진행됐다.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할리우드 배우 오스틴 버틀러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02.21 / dreamer@osen.co.kr

[OSEN=김보라 기자] 배우 오스틴 버틀러가 “드니 빌뇌브 감독님과의 대화에서부터 캐릭터 준비를 시작했다”라고 소개했다.

오스틴 버틀러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의 기자간담회에서 “외적인 부분이 먼저라서 촬영 전 트레이닝에 돌입했다. 원래 체중보다 늘린 상태로 제가 (스크린에) 등장한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2021년 개봉한 ‘듄’(감독 드니 빌뇌브)의 속편으로 이달 28일(수) 국내 개봉한다.

[OSEN=최규한 기자]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할리우드 영화 ‘듄: 파트2’ (감독 드니 빌뇌브 )프레스 컨퍼런스 진행됐다.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살라메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02.21 / dreamer@osen.co.kr

오스틴 버틀러는 검술사 페이드 로타 역을 맡아 ‘듄’ 시리즈에 처음 입성했다.

이어 오스틴 버틀러는 “저는 필리핀 전통 무술을 연습했다. 세트장이 있는 부다페스트에 도착하기 전까지 몇 개월 간 티모시 샬라메와 액션 연습을 했다”며 “제가 페이드로서 촬영을 시작할 때 폴과 당당하게 격투에 임할 수 있을 정도로 체격이 준비돼 있어야만 했다”고 준비 과정을 들려줬다.

이에 티모시 샬라메는 “저와 젠데이아는 포스터를 통해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지만 오스틴 버틀러는 외적으로 크게 변신해 누군지 알 수 없었다. 정말 대단했다”라며 “캐스팅 테이블에서 오스틴 버틀러 이름을 보자마자 영감받았고 ‘나도 정말 열심히 해서 그의 에너지와 매치해야겠다’ 싶었다”고 칭찬했다.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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