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소식] 고싸움놀이 내달 1∼3일로 연기…우천 예보

정다움 2024. 2. 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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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21일 기상 악화 우려로 고싸움놀이 축제를 1주일 연기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23∼25일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광주 남구 칠석동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당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면서 남구는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남구 관계자는 "비가 올 경우 달집태우기 등 일부 행사에 차질을 빚게 된다"며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연기한 점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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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광주 남구는 21일 기상 악화 우려로 고싸움놀이 축제를 1주일 연기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23∼25일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광주 남구 칠석동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당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면서 남구는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남구 관계자는 "비가 올 경우 달집태우기 등 일부 행사에 차질을 빚게 된다"며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연기한 점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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