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신작 '미키 17', 내년 1월로 개봉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키 17'이 올해가 아닌 2025년 1월 31일에 개봉된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는 '미키17'(Michkey 17) 개봉일을 2025년 1월 31일로 확정했다.
당초 '미키17'의 개봉일은 올 3월이었으나, 할리우드 작가·배우 파업 및 제작 상황 변동 여파로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
내년 1월로 개봉을 연기하면서 한국 설 연휴를 겨냥한 선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미키 17'이 올해가 아닌 2025년 1월 31일에 개봉된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는 '미키17'(Michkey 17) 개봉일을 2025년 1월 31일로 확정했다.
당초 '미키17'의 개봉일은 올 3월이었으나, 할리우드 작가·배우 파업 및 제작 상황 변동 여파로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
내년 1월로 개봉을 연기하면서 한국 설 연휴를 겨냥한 선택인 것으로 알려졌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 '미키17'은 소설 '미키7'을 기반으로, 미래 우주 식민지 개척을 위해 위험한 임무에 투입된 복제인간 미키가 존재론적 위기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았으며 스티븐 연, 나오미 아키에,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