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2' 티모시 샬라메 "전 세계 어딜가도 이런 환대 없어" 내한 소감

김예랑 2024. 2. 21.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5년 만에 내한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샬라메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정말 진심으로 한국에 올 수 있어 감사하다. '더 킹'부터 '웡카', '듄' 한국에서 저를 환대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샬라메는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는 '웡카'에 이어 '듄2'로 관객을 찾았다.

'듄'에서는 멸문한 가문을 위해 복수를 준비하는 폴 아트레이데스 역을 연기해 전편보다 더욱 성숙해진 전사의 매력을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5년 만에 내한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영화 '듄2'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4인과 드니 빌니브 감독이 참석했다.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샬라메는 유명 한우 오마카세, 커피숍 등에서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이날 샬라메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정말 진심으로 한국에 올 수 있어 감사하다. '더 킹'부터 '웡카', '듄' 한국에서 저를 환대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젠데이아는 "정말 많은 분이 따뜻하게 맞아 주셨다. 편지도 많이 받았다"고 거들었다.

버틀러는 "두 사람의 말에 격하게 동의한다"며 "한국 와서 기쁘고 한국 영화는 전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라고 했다.

샬라메는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는 '웡카'에 이어 '듄2'로 관객을 찾았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레이디 버드', 넷플릭스 '더 킹 : 헨리 5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천후 연기력을 입증한 그는 전 세계 관객들이 가장 열광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듄'에서는 멸문한 가문을 위해 복수를 준비하는 폴 아트레이데스 역을 연기해 전편보다 더욱 성숙해진 전사의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2월 28일 개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