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2' 티모시 샬라메 내한 소감 "한국 언제나 환대해 줘서 감사" [SE★현장]

정지은 기자 2024. 2. 21. 14: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듄: 파트 2'의 주역들이 내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듄: 파트 2'(감독 드니 빌뇌브)의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듄: 파트 2'는 1편에서 가문의 몰살 이후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가 복수를 위해 나서는 여정이 그려진다.

내한한 '듄: 파트 2'의 주역들은 저마다 다양한 내한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듄: 파트 2’ 기자간담회 /사진=연합뉴스
[서울경제]

영화 '듄: 파트 2'의 주역들이 내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듄: 파트 2'(감독 드니 빌뇌브)의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드니 빌뇌브 감독과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콜먼,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참석한 가운데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듄: 파트 2'는 1편에서 가문의 몰살 이후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가 복수를 위해 나서는 여정이 그려진다. 내한한 '듄: 파트 2'의 주역들은 저마다 다양한 내한 소감을 밝혔다.

먼저, 폴을 연기한 티모시 샬라메는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한국을 다시 방문했다. 이에 대해 소감을 밝힌 그는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웡카'도 그렇고 한국에서 나를 언제나 환대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챠니를 연기한 젠데이아 콜먼은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너무나 따뜻하게 수많은 팬들이 그림 같은 것들을 가지고 환대해 주셨다.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행운이다"라고 전했다.

페이드 로타 역의 오스틴 버틀러 또한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따뜻하게 환대해 주셨다. 한국 영화는 내가 전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다. 항상 오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코넨 남작 역의 스텔란 스카스가드는 "한국 음식 너무 좋아한다. 3일 밖에 없어서 너무 아쉽다. 계속 최대한 먹어야 한다"고 말하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듄: 파트 2'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