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픽 주방템···♥인교진 “대접받는 기분”

장정윤 기자 2024. 2. 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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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배우 소이현이 주방템 소개에 나섰다.

20일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 ‘이현 언니가 직접 써보고 알려주는 식기 추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소이현은 “좋아하는 주방 아이템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솥밥을 애정한다는 소이현은 가장 먼저 2~3인 가족에 딱 맞는 미니 가마솥을 소개했다. 소이현은 “인덕션에서도 조리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갓 지은 밥을 뚝딱 만들어주기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이현은 최근 한 상 차림에 푹 빠졌다며 트레이에 정갈하게 담는 식기구를 소개했다. 소이현은 “식기구 디자인에 따라 물김치 젓갈 등 다양한 반찬을 담으면 좋다. 예쁘고 정갈해 보인다”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이를 듣던 인교진은 “요새 소이현 씨가 한상차림으로 주는 거에 꽂혔다. 나랑 아이들에게 한 상 차림으로 세팅을 해서 준다. 대접받는 느낌이 든다. 기분이 너무 좋다”며 만족해했다.

또 인교진은 “저번에는 놋그릇에 꽂혀서 비빔밥을 그렇게 먹었다. 놋그릇의 장점은 보온이 잘 된다”며 “해장국 끓여오고 북엇국도 담아 먹었다. 먹을 때마다 땡땡 소리 나고 기분은 좋더라”라고 덧붙였다.

소이현은 “사실 그렇게 비싼 그릇은 잘 안 산다. 트렌드는 잘 안 따르고 기분대로 산다”고 전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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