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준연동형 비례 폐지··· 선거구 획정 권한, 선관위로”
권욱 기자 2024. 2. 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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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정치 오염 현상의 인큐베이터가 되고 있다"며 "우리 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면 즉각 공정하고 투명한 외부의 독립위원회를 구성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폐지를 포함한 선거제도 개혁을 위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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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정치 오염 현상의 인큐베이터가 되고 있다”며 “우리 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면 즉각 공정하고 투명한 외부의 독립위원회를 구성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폐지를 포함한 선거제도 개혁을 위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원 선거가 49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아직도 선거구가 정해지지 않았다”며 “선거구 획정 권한을 중앙선관위에 온전히 넘겨 총선 때마다 반복되는 선거구 혼란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권욱 기자 2024.02.21
권욱 기자 ukkwo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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