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신작 ‘미키17’, 올해 못 본다…내년 3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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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인 '미키17'을 올해 볼 수 없게 됐다.
당초 올해 개봉을 목표로 삼고 있었으나 내년 1월로 개봉이 연기됐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20일(현지시간) "워너브라더스가 '미키17'의 개봉일을 내년 1월 31일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미키17'은 봉 감독이 '기생충'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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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인 ‘미키17’을 올해 볼 수 없게 됐다. 당초 올해 개봉을 목표로 삼고 있었으나 내년 1월로 개봉이 연기됐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20일(현지시간) "워너브라더스가 ‘미키17’의 개봉일을 내년 1월 31일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미키17’은 오는 3월 공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할리우드 작가·배우·감독 등의 장기 파업 여파로 개봉일이 늦춰졌다. 올해 5월 칸국제영화제에 공개될 것이란 관측도 있었으나 결국 해를 넘기게 됐다.
‘미키17’은 봉 감독이 ‘기생충’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7’이 원작이며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담는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 로버트 패틴슨을 비롯해 틸다 스윈튼, 마크 러팔로, 나오미 아키, 토니 콜레트, 스티븐 연 등이 출연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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