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 안지혜, 글로벌 찬사가 쏟아졌다
안병길 기자 2024. 2. 21. 13:53
넷플릭스 영화 ‘황야’에서 안지혜가 아닌 특수부대 소속 중사 ‘은호’를 상상할 수 없다.
지난달 1월 26일 넷플릭스로 공개된 ‘황야’는 3주 연속 글로벌 영화(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를 만든 루쏘 형제와 ‘옹박’, ‘익스펜더블 4’등으로 유명한 토니 쟈도 ‘황야’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안지혜가 연기한 특수부대 소속 중사 ‘은호’역에 대한 해외 리뷰 사이트와 관련 댓글 속에서는 ‘이 지구는 남산과 은호가 지킨다’. ‘세상이 멸망하면 은호 먼저 지킨다’, ‘안지혜 배우 액션 보니 한국 액션에 미래가 밝다! 등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찬사를 받고 있다.
안지혜는 ‘황야’에서 검술, 와이어 액션 등 그동안 쌓아온 액션 내공을 선보였다. 특히 압도적인 고난도 액션과 안정적인 연기로 ‘액션 원톱’ 배우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안지혜의 역대급 황야 액션 연기가 국내는 물론 해외 블로거와 유튜버를 통해 사진과 영상이 확산하면서 남다른 인기를 실감 나게 한다.
‘황야’는 지난 1월 26일 한국을 비롯해 190여 개국에 공개돼 스트리밍 중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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