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팬데믹 때문에 못 나온 '유퀴즈' 4년만에 출연..오늘 녹화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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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을 확정, 오늘(21일) 서울 모처에서 녹화 중이다.
21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배우 류승룡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MC 유재석, 조세호를 만나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류승룡은 2020년 11월 '유퀴즈' 출연을 확정짓고 녹화 일정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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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류승룡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을 확정, 오늘(21일) 서울 모처에서 녹화 중이다.
21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배우 류승룡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MC 유재석, 조세호를 만나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4년 전 코로나 팬데믹으로 출연이 불발됐으나, 다시 한번 러브콜을 받고 녹화가 이뤄진 것.
앞서 류승룡은 2020년 11월 '유퀴즈' 출연을 확정짓고 녹화 일정을 논의했다. 주연을 맡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개봉을 앞두고 '유퀴즈'에 출연하기로 결정했으나, 당시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영화 개봉이 미뤄지면서 안타깝게 녹화 자체가 무산된 바 있다.
류승룡은 2004년 영화 '아는 여자'로 데뷔해 '최종병기 활' '내 아내의 모든 것',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최근 디즈니+ '무빙'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명량' '극한직업'까지 천만 영화도 무려 4편이나 보유하는 등 신인 시절부터 천만 배우가 되기까지 우여곡절 많은 스토리를 들려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류승룡은 오는 3월 15일 넷플릭스 신작 '닭강정'을 전 세계 시청자에게 선보인다.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1600만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를 달성한 '극한직업'과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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