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곽튜브, 전효성 통화에 식은땀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김종은 기자 2024. 2. 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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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다.

23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시크릿 송지은과 '위라클' 박위 커플을 만난 전현무·곽튜브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송지은-박위 커플의 단골 맛집에 방문한 전현무와 곽튜브는 이날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갑오징어 파전을 함께 먹으며 진지한 연애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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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다.

23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시크릿 송지은과 '위라클' 박위 커플을 만난 전현무·곽튜브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송지은-박위 커플의 단골 맛집에 방문한 전현무와 곽튜브는 이날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갑오징어 파전을 함께 먹으며 진지한 연애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던 중 곽튜브는 "(두 분이 결혼을 하시면) 결혼식 사회는 현무 형이 하고, 저는 시크릿 멤버들과 축가를 할게요"라고 사심 공약을 내건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뭔가 눈치챈 듯 "(전)효성이랑 축가 연습하려고 그러냐"라고 의심하고, 급기야 즉석에서 전효성에게 전화를 걸어 곽튜브를 당황하게 한다.

얼마 뒤 전효성과 전화 통화가 성사되자 곽튜브는 식은땀을 줄줄 흘리며 "저는 유튜브 하고 있는 곽준빈인데요"라고 '성덕 모드'로 자기소개를 한다. 또한 곽튜브는 전효성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쫑긋하더니, "사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이 전효성 씨다. 나중에 밥이라도 한 번 어떠냐"라며 냅다 플러팅을 날렸다고 해 과연 전효성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서울에 이어 부산의 돼지국밥 맛집을 찾아 떠난 전현무-곽튜브의 무계획 여행기는 23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N]

전현무계획 | 전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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