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영화의 힘…‘소풍’ 손익분기점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소풍'(감독 김용균)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극장의 위기 속 '작은 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셈이다.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주연을 맡은 '소풍'은 21일 오전 27만 관객을 돌파했다.
'소풍' 측은 "제작비 12억 원이 투입된 '소풍'은 14일 연속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면서 "5년 만에 한국 독립·예술극영화 20만 관객 돌파의 기록을 선사한 데 이어 올해 개봉한 극영화 기준, 한국영화 첫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소풍’(감독 김용균)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극장의 위기 속 ‘작은 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셈이다.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주연을 맡은 ‘소풍’은 21일 오전 27만 관객을 돌파했다. ‘소풍’ 측은 "제작비 12억 원이 투입된 ‘소풍’은 14일 연속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면서 "5년 만에 한국 독립·예술극영화 20만 관객 돌파의 기록을 선사한 데 이어 올해 개봉한 극영화 기준, 한국영화 첫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가수 임영웅의 히트곡인 ‘모래알갱이’를 OST로 삽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안진용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이강인, 손흥민 찾아가 직접 사과… “절대로 해선 안 될 행동이었다”
- 진중권 “박용진이 하위 10%? 그런 식이면 이재명 대표가 꼴찌…만날 단식하고 법정간 분”
- 사유리 “‘마약전과’ 로버트 할리 감시 중…자택 검사도”
- 돌연 사라진 최홍만 “산에서 5년 은둔생활…관심 두렵다”
- 김지민, 김준호와 선긋기?…“결혼 약속한 사이 아냐”
- 김부겸·정세균 “이재명, 불공정 공천”
- “구더기가 머리 위로 후드득” 승객 봉변…항공기 회항
- 황의조 형수, 범행 자백… “해킹 아니고 배신감에 혼내주려”
- 손흥민, 전지현과 또… 런던서 밝은 미소로 재회
- 작년 교회 성폭력 사건 가해자 68%는 목회자…“이러니 못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