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사랑꾼 ♥이영돈 자랑 "자상한 남편,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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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자상한 남편을 자랑했다.
21일 황정음은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2020년 이혼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1년 만에 극복하고 재결합해서 둘째 아들까지 출산한 황정음은 "남편이 예전에 내가 싫어했던 행동을 조심히 해주고 나도 아무래도 아직 마음이 남아 있었으니까 둘이 다시 합친 거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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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황정음이 자상한 남편을 자랑했다.
21일 황정음은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황정음의 남편 이영돈은 아이를 소중하게 품에 안고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어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고 전했다.
또 황정음은 "우리 오빠 짱구 시절. 귀여워라. 추억 여행 중", "우리 오빠 A형 감염 걸려서 아팠을 때"라며 남편의 사진을 연이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인 이영돈과 결혼했다.
황정음은 지난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남편과 연애 10개월 만에 결혼한 이유에 대해 "콩깍지가 씌어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완전 다 멋있어 보였다"고 밝혔다.
2020년 이혼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1년 만에 극복하고 재결합해서 둘째 아들까지 출산한 황정음은 "남편이 예전에 내가 싫어했던 행동을 조심히 해주고 나도 아무래도 아직 마음이 남아 있었으니까 둘이 다시 합친 거 같다"고 전했다.
또한 딸을 낳는 게 소원이라며 "내 인생 최고의 고민이다. 그동안 열심히 해온 게 있으니까 여배우로서 지금 시작해야 되나 아니면 다시 들어가서 딸을 낳아야 하나 엄청 고민 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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