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경계감 속 이틀째 내림세‥사조산업 주가 약세
[정오뉴스]
미 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부진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하락하며 개장한 이후 개인과 외국인 매도에 오후장도 지지부진한 모습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은 코스피와 달리 상승 전환에 성공한 채 3거래일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0.5%포인트 하락한 2647.29포인트로, 코스닥은 1.52포인트 상승한 867.69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함께 물량을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대부분 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실적 부진 소식에 사조씨푸드가 사조산업 주가가 동반 약세를 띠고 있고 간밤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자 국내 이차전지 관련주들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생명이 2조 원에 육박한 순이익을 거둔 가운데 주주 환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5%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상승하고 있고 일본 증시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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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73191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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