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17', 내년 1월 31일 개봉..."따뜻하고 정치적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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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가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 개봉일을 내년 1월 31일로 확정했다.
2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의 개봉일을 2025년 1월 31일로 확정했다.
일각에서는 '미키 17'이 오는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일 것이라고 추측했으나, 워너 브라더스는 '미키 17'의 개봉 시기를 내년 설 무렵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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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경민 기자] 워너브러더스가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 개봉일을 내년 1월 31일로 확정했다.
2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의 개봉일을 2025년 1월 31일로 확정했다.
당초 '미키 17'은 올해 3월 29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할리우드 배우 파업 여파로 개봉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일각에서는 '미키 17'이 오는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일 것이라고 추측했으나, 워너 브라더스는 '미키 17'의 개봉 시기를 내년 설 무렵으로 확정했다. 버라이어티는 '미키 17'의 개봉을 내년 1월로 택한 것은 한국 설 연휴를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봉일이 2025년 1월로 확정되면서 '미키 17'의 아이맥스 개봉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 개봉 일정에는 다른 영화들이 자리잡고 있는 만큼 이보다 이른 날짜일 경우에는 아이맥스 개봉이 불가능 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선보이는 작품으로 동명의 소설 에드워드 애슈턴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다. 영화는 얼음 세계 니플하임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파견된 인간 탐험대의 일회용 직원 익스펜더블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주인공을 맡았으며,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미키 17'은 지난해 테스트 상영 당시 "봉준호 감독의 독특한 스타일을 가진 영리하고 정치적인 영화"라는 평을 얻었으며, 배우 나오미 애키는 "가슴이 따뜻해지고 와일드하고 웃기다. 촬영장에서도 많은 웃음이 터졌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버라이어티는 '미키 17'을 올해 가장 기대되는 작품 19위로 선정하는 등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 영화 '미키17'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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