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 대신 ‘따듯한 물’ 마시면 얻을 수 있는 효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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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이다.
이럴 때 따듯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수분 보충 외에도 여러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따듯한 물을 수시로 마실 경우, 이같은 효과가 더욱 증대된다.
단, 두드러기나 부기 등이 있을 경우 따듯한 물로 체온을 높이는 게 되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지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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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대사량 증가로 인한 다이어트 효과도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연일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이다. 지난 4일 절기상 봄의 시작인 입춘(立春)을 한참 지나쳤다는 게 무색할 정도다. 동계 한파로 인한 건강상 위협이 지속되고 있다는 뜻이다.
건강 측면에서 충분한 물 섭취가 갖는 중요성은 겨울이라 해서 떨어지지 않는다. 다만 안 그래도 추운 겨울에 찬물을 여러 잔 마셔야 한다는데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이럴 때 따듯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수분 보충 외에도 여러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따듯한 물 섭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점 3가지를 알아본다.
▲ 소화 작용 증진
충분한 물 섭취는 변비의 예방 및 증상 완화의 기본이다. 특히 따듯한 물을 수시로 마실 경우, 이같은 효과가 더욱 증대된다. 따듯한 물이 찬물보다 음식물 분해에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 혈액순환 개선
따듯한 물을 마시면 체온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혈관이 확장돼 혈액순환 또한 원활해진다. 근육 등으로 가는 혈류 또한 개선돼 신체 내·외부의 중증 이하 통증을 관리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두드러기나 부기 등이 있을 경우 따듯한 물로 체온을 높이는 게 되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지양한다.
▲ 다이어트
충분한 수분 섭취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물이 포만감을 높여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줄 뿐더러, 다이어트 중 빈발하는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줘서다다. 따듯한 물을 마실 경우, 신진대사량 증진을 통한 추가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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